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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조재만 
Subject >>  
 20129 조재만
  어느날 주말에 피시방을 간 적이 있었다. 그런데 내가 앉을 자리 바로 뒤에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보게 되었다. 그 친구도 내가 하려던 게임을 하고 있었다. 서든어택이라는 총게임인데 그 친구 모르게 같은 서버와 같은 방에 들어가 게임을 하게 되었다. 난 그 친구의 맵을 보면서 계속 그 친구의 캐릭터를 죽였다. 하지만 친구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난 그를 한번 시험해보기 위해서 채팅창에 글을 썼다. 그 친구의 캐릭터 이름이 제마리아였다.
“아~제마리아 존나 못한다ㅎㅎㅎ 그게 하는거야?”
제마리아는 당황했는지 서서히 내 뒤에서 타자를 치기 시작했다. 그의 타자솜씨는 좀 느려서 내가 기다려줄 수 밖에 없었다.
“아 그래 헬리온 너 잘한다” ‘헬리온’은 내 캐릭터 이름이었다.
“제마리아 서든 때려쳐라ㅋ 나보다 계급도 높은게 그게 하는거냐고!”
“헬리온 싸닥치고 겜이나해”
타자솜씨가 그 친구보다 빨랐던 나는 게임을 하면서 계속 그의 캐릭터를 죽였고 그는 죽어서 기다릴땐 계속 타자치느라 바빴다.
“초딩아 그만하고 겜이나해 근데 너 몇살인데 반말이니?"
난 슬슬 그를 시험해 보기로 했다.
"나 17살이거든?고딩이다 깝치지마라"
일부러 그친구보다 나이를 낮게 깔아서 그를 자극했다.
"형은 18살인데 너 버릇이 없구나 헬리온"
계속 나이타령으로 게임하면서 타자치는 동안에도 시끄러운 피시방에서 그 친구는 내가 바로 그 뒤에서 웃음을 참고 있다는 걸 몰랐다.
"근데 너 학교 어디니?"
갑작스럽게 제마리아가 물었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이
"나?양정인데? 왜 깝쳐?왜 물어봐?"
하고 그 뒤를 보니 그는 다리를 떨며 웃으면서 한편으론 당혹스럽단 모습으로 천천히 타자를 쳐내려갔다.
"혹시 부산양정고는 아니겠지?"
난 웃음을 참으며
"애자야? 부산에 있는 양정고? 아는건 좀있네. 난 안양천 옆에 자리잡은 양정고다니거든?"
"훗훗..형이 양정고인데 너 몇반이니?"
나는 일부러 거짓말이라는 듯이
"구라치지마라. 에로초이한테 맞기전에"
"최춘기샘? 우리 작년 1학년때 담임이었는데"
우린 슬슬 게임을 뒤로하고 1:1방에서 채팅을 나눴다.
그 친구와 계속 대화를 나누다 당황한 척을 하며
"선배님 죄송해요,,잘못했어요 ㅠ"
"아휴..괜찮아 안때릴게. 너 몇반이니?"
"그런거 물어보지 말아주세요 ㅠ 부탁드려요,,,죄송해요ㅠ"
그 친구는 아까보다 훨씬 흥분하며 다리를 아까보다 더 격렬하게 떨며
"알았다 알았어..근데 너 2학년 중에 아는 애있니?"
이제 1학년으로 굳어진 나는 그 친구와 같은 반이었기에 작년 우리 10반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댔다."
그 친구는 아는애들의 이름이 나와서 반가웠던지
"아 걔? 걘 축구 개잘하자나. 나랑 걔랑 같이 축구했어"
나는 이제 본격적으로 내 이름을 말했다.
"어 그럼 재만이형은요?"
"아 그 ?@&~*(%&$#^*@$*)@*%&&~&@(#$(*%$*$%...."
그는 나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고 있었던지 나에 대해 얘기했다.
순간 그 친구를 장난으로 시험하고자 했는데 좀 얘기가 안좋게 번진걸 알고 좀 당황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날 좀 의심하더니 나는 그의 자리로 가서 나였다고 말했다.
"아씨바 너였냐?@@#%$*)%#%@$%&#$...."
처음엔 그저 장난하면서 나에 대한 그의 생각을 알아보려 했지만 게임상에서 남을 속이면서 장난을 했던 거에 대해 많이 후회하게 되었다. 그 친구와는 좋게 화해했지만 이번 수행평가를 하면서 더욱 더 말을 할땐 좀 더 조심성있게 하고 미리 생각하고 말을 해야 된다는 생각과 나의 행동에 대해 반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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