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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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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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25 이형주
마을에서 가장 큰 어른이 죽어 상을 치른다.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를 표하고 고개를 숙인다. 마을 중앙세서는 장이 벌어지고 흥정에 흥정을 거듭하며 즐거워한다. 밭에서는 다같이 농사를 지으며 행복해한다. 점점 시간이 지나고 높디높은 건물들이 들어서고 바퀴달린 기계들이 생명을 위협한다. 활기찼던 마을은 사라지고 사람들 간의 대화는 이제 기계가 담당한다. 어째서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가 서있는 도시는 수많은 빌딩들이 우리의 시야를 가리고 있다. 넓은 차도에 비해 인도는 너무 좁고 더 이상 한 인간을 향한 존중은 찾아보기 어렵다. 점점 사람들은 자신만을 생각한다. 요즘 사람들에게 있어 사람들의 내면은 중요치 않다. 멋있고 예쁘고 돈 많은 사람이 최고의 대접을 받는다. ‘그 사람은 마음이 따뜻해.’라는 말은 이제 소설 속에서도 찾기 힘들다. 외모지상주의와 황금만능주의가 점점 극으로 치닫고 있다.
엄청난 양의 휴대폰이 보급되었다. ㅈ길가는 사람들 중 반수는 가지고 있을 것이다. 집집마다 TV와 자동차가 한대씩 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매일 만나는 이웃에게는 인사 한번 없다. 점점 정이 없는 삭막한 사회가 되어간다. 우리는 더 이상 정이 필요 없는 것일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사람들은 괴로워한다. 자신의 작은 존재가치에 괴로워하고 혼자이기 싫어 발버둥친다. 인간이란 혼자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삭막해져가는 사회에서도 사막 속의 오아시스처럼 작디작은 희망들이 모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지금은 깨달지 못 했으리라도 언젠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사랑의 바다에서 뛰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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