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본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부산하 한국문예진흥원으로부터 우수문학사이트로 선발되어 국고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Name >>  
  전경원 
Subject >>  
 부끄러워 말 한마디 못했는데…
十五越溪女   열 다섯 아름다운 소녀
羞人無語別   수줍어 말도 못하고 헤어지곤
歸來掩重門   돌아와 문빗장 걸어두고는
泣向梨花月   배꽃 향해 달 보며 눈물 흘리네

백호 임제의 <무어별(無語別)>이란 작품이다. 맘에 담아 두고 있었던 그 사람을 우연히 보았다. 그런데 바보같이 가슴만 뛰고 곁에 가면 아무런 말조차 할 수가 없었던 게다. 다른 사람들이 신경 쓰여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곤 눈앞에서 우두커니 바라보아야만 했다. 왜 이리 내가 바보 같은 지 모르겠다. 그러다 그만 말할 기회도 놓치고 말았다. 속상한 마음에 돌아와 겹문까지 걸어 잠그고 문에 기댄 채, 달빛에 하얗고 흐드러지게 핀 배꽃을 바라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떨군다.  



55
 등산설(登山說)-강희맹(姜希孟)

전경원
2011/08/31 2777
54
 내 꿈을 돌려주세요!

전경원
2007/12/05 8654
53
 정조대왕도 기억하고 있던 김만중의 <구운몽>과 그의 효심

전경원
2007/12/04 6150
52
 책 출간안내 <소상팔경, 동아시아의 시와 그림>

전경원
2007/10/01 5522
51
 책 출간안내 <서동과 처용이 삼국유사를 박차고 나오다>

전경원
2006/09/16 7277
50
 책 출간안내 <한국고전문학산책>

전경원
2006/01/23 7476
49
 시대를 아파하지 않는 시(詩)는 시(詩)가 아니다!

전경원
2004/07/28 5276
48
 삶의 고통과 애환

전경원
2004/07/28 5479
47
 그리움만 쌓이네

전경원
2004/07/28 6151
46
 한 폭의 동양화로 담은 비극의 역사

전경원
2004/07/28 4778

 부끄러워 말 한마디 못했는데…

전경원
2004/07/28 5557
44
 뱃속에 있던 아이가 벌써 이렇게...

전경원
2004/07/28 4077
43
 신혼 첫날밤, 사랑의 속삭임!

전경원
2004/07/28 5807
42
 한시의 미의식(美意識)

전경원
2003/11/25 4493
41
 한시의 형식

전경원
2003/11/25 6663
40
 한시(漢詩)의 표현

전경원
2003/11/25 4819
39
 한시(漢詩)의 본원적 기능

전경원
2003/11/25 4665
38
 8. 도도히 흐르는 장강(長江) : 한시(漢詩)

전경원
2003/11/25 5247
37
 민요의 구체적 실상 - 서사민요 '이선달네 맏딸애기' [42]

전경원
2003/11/19 5811
36
 고전시가에 구현된 민요의 질서

전경원
2003/11/18 5161
35
 민요의 형식

전경원
2003/11/18 5510
34
 민요의 내용과 특성

전경원
2003/11/18 5243
33
 민요 전승의 특성

전경원
2003/11/18 4533
32
 7. 삶을 노래한 낮은 목소리 : 민요 [1]

전경원
2003/11/18 4957
31
 가사의 다양한 모습 - 자연에서 인간사에 이르기까지 [40]

전경원
2003/11/12 5279
30
 가사의 기원

전경원
2003/11/11 5177
29
 가사가 포함된 교술의 범주

전경원
2003/11/11 5348
28
 가사의 갈래성격 [1]

전경원
2003/11/11 5508
27
 가사의 갈래 처리 문제

전경원
2003/11/11 4601
26
 가사의 명칭과 개념

전경원
2003/11/11 4898
25
 6. 자연으로부터 인간사에 이르기까지 : 가사(歌辭)

전경원
2003/11/10 4507
24
 시조, 무엇을 노래하고 있는가?

전경원
2003/11/10 5922
23
 시조의 형식적 특징

전경원
2003/11/10 7697
22
 시조 형식 생성 배경

전경원
2003/11/10 5594
21
 시조(時調)의 명칭과 개념

전경원
2003/11/10 5683
20
 5. 절제와 흥취 그리고 여유로움의 미학 : 시조 [38]

전경원
2003/11/05 4866
19
 한림별곡, 준엄한 심판을 받아라! [47]

전경원
2003/10/22 5792
18
 한림별곡 4연 - 술과 흥취

전경원
2003/10/22 5575
17
 한림별곡 각 연의 내용

전경원
2003/10/22 5249
16
 한림별곡(翰林別曲)-풍류와 향락적인 상류층 생활상

전경원
2003/10/21 7508
1 [2]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zzong-a::
Copyrightⓒ2002-2009 gosiga.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