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본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부산하 한국문예진흥원으로부터 우수문학사이트로 선발되어 국고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Name >>  
  전경원 
Subject >>  
 장쩌민, 『詩로 미국에 대항 암시』
(홍콩=연합뉴스) 남미를 순방중인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 주석이 13일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과 만나 친필로 쓴 '강 건너 비바람 미친 듯 거센데, 푸른 솔처럼 강직함은 산처럼 굳건하다 (隔岸風聲狂帶雨, 靑松傲骨定如山)'라는 구절이 담긴 칠언절구(七言絶句)의 시 한 수를 선사했다고 명보(明報)가 보도했다.
홍콩 진후이(浸會)대학 황즈롄(黃枝連)교수는 "군용기 충돌 사건과 미국이 쿠바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지 않을 것을 천명한 가운데 장 주석의 시는 중국과 쿠바가 함께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항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분석했다.

황교수는 시구 중의 "'강 건너(隔岸)'는 대만 해협, 중국과 미국간의 태평양해협, 쿠바와 미국간의 플로리다해협을 가르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또 "중국과 쿠바가 공동으로 부시 행정부의 패권주의 '비바람 미친듯 거센데(風聲狂帶雨)'에 맞서 '푸른 솔(靑松)'처럼 '강직함이 산처럼 굳건하다(傲骨定如山)'와 같이 의연할 것을 암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주석의 칠언절구는 다음과 같다.

朝辭華夏彩雲間   아침에 꽃구름 가득한 중국을 떠났는데
萬里南美十日還   만리밖 남미에 온지 열흘이 지났다
隔岸風聲狂帶雨   강 건너 비바람은 미친듯 거센데
靑松傲骨定如山   푸른 솔처럼 강직함은 산처럼 굳건하다

두 번째로 쿠바를 방문한 장 주석은 당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시 백제성(白帝城)의 운율에 맞춰 시를 지었다.

연합뉴스   2001-04-15 21:41:00



7
 대학교, 신입생 한자실력 `낙제점'

전경원
2004/04/09 4059
6
 "시란 시대의 물음에 답을 해야돼"- 고희 앞둔 신경림씨 전집 출간 [1]

전경원
2004/04/05 4161
5
 책소개:'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정미숙
2003/02/15 4730

 장쩌민, 『詩로 미국에 대항 암시』

전경원
2002/12/14 4097
3
 장쩌민의 능란한 외교술

전경원
2002/12/14 3994
2
 한시(漢詩)로 말하기

전경원
2002/12/14 4440
1
 장쩌민, 당시(唐詩)로 퇴진 심경 밝혀

전경원
2002/12/14 3760
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zong-a::
Copyrightⓒ2002-2009 gosiga.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