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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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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으로 아낀다는 것은? : 도약을 위한 지침과 구차한 말을 뛰어넘는 대화
인간은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왜 사람은 자신을 인정받고 싶어하는가?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 우리는 어떻게 그 사람을 인정할까? 그가 누구든지 그 사람의 더 나은 발전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 함께 생각해 볼 만한 문장이 있다.  

子貢曰 貧而無諂, 富而無驕, 何如? 子曰 可也, 未若貧而樂, 富而好禮者也. 子貢曰, 詩云  如切如磋, 如琢如磨, 其斯之謂與? 子曰, 賜也, 始可與言詩已矣! 告諸往而知來者.

인정받고 칭찬받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공자 제자인 자공 또한 그랬을 것이다. 그러나 스승 공자는 칭찬에 인색한 것이 아니라 그가 혹시나 현실에 안주하지는 않을까를 더 걱정했다. 그래서 또 다른 지침을 준 것이다. 자공은 깨달음을 시로 화답한다. 이 지점에서 인간의 말은 구차할 뿐. 공자는 자공을 시를 이해할 수 있는 제자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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