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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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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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送李侍郞赴常州(송이시랑부상주) - 이 시랑이 상주로 부임하기 위해 떠남을 전송하며
雪晴雲散北風寒   눈 개고 구름 흩어져 북풍이 더욱 찬데,
楚水吳山道路難   초나라 물 오나라 산 갈 길이 험난하네.
今日送君須盡醉   오늘 그대를 보내노니 힘껏 취해보세나,
明朝相憶路漫漫   낼 아침엔 그리워해도 길만 아득할지니.

상주(常州)는 지금의 강소성에 있는 상주시를 말한다. 초수오산(楚水吳山)은 초나라의 강물과 오나라의 산으로 이 시랑이 지나가야 할 길을 의미한다. 진취(盡醉)는 있는 힘을 다해 취하도록 마시는 술을 뜻한다. 마음껏 취하도록 마시는 술이다. 만만(漫漫)은 아득하고 흐릿한 모양을 나타낼 때 쓰이는 표현이다.
오늘 이별이 아쉬워 진탕 술에 취해 보자고 다짐하곤 술잔을 건넨다. 떠나는 사람도 아쉽고, 보내는 사람 또한 아쉬움이 크다.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술잔을 주고받으며 있는 힘을 다해 취해보고 싶다. 그래도 얄궂은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내일 아침이 올 테고, 아침이면 서로 그리워해도 떠나온 만큼의 거리 위로 포개진 길들이 아득하게 겹쳐 있을 따름이겠지.
옛사람들이 누군가와 작별할 때 모습을 가만히 보다보면 참으로 진지하다. 오늘날 쉬이 만났다가 아무런 미련 없이 돌아서는 세태와는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느낌을 준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 그만큼 가벼워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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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送宇文六(송우문육)-우문육에게 보내다

전경원
2015/05/15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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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塞下曲二首(새하곡이수)-변방의 노래 2수

전경원
2015/05/12 703
67
 書堂飮旣夜復邀李尙書下馬月下賦(서당음기야부요이상서하마월하부)-서당에서 술을 마시다가 밤이 되어 다시 이 상서를 맞이하여 말에서 내려 달 아래 시를 짓다.

전경원
2008/10/09 2967
66
 解悶(해민)-번민을 풀다.

전경원
2008/10/07 2809
65
 奉和嚴武軍城早秋(봉화엄무군성조추)-엄무의 <군성(軍城)의 이른 가을>이라는 작품에 받들어 화답함

전경원
2008/06/24 3140
64
 重贈鄭鍊(중증정련)-정련에게 거듭 주다.

전경원
2008/04/15 3064
63
 贈花卿(증화경) - 화경에게 주다.

전경원
2008/03/31 3234
62
 寄孫山人(기손산인) - 손 산인에게 부치다.

전경원
2008/03/13 3093
61
 山房春事(산방춘사)-산방에서 봄날의 정취를 느낌

전경원
2008/02/10 3149
60
 送劉判官赴磧西(송유판관부적서)-판관 유단(劉單)이 적서로 부임하는 것을 전송하다.

전경원
2008/02/01 3064
59
 酒泉太守席上醉後作(주천태수석상취후작)-주천 태수가 앉은 자리에서 술에 취한 후에 짓다.

전경원
2008/01/29 3514
58
 送人還京(송인환경) - 수도 장안으로 돌아가는 사람을 전송하다.

전경원
2008/01/24 3073
57
 虢州後亭送李判使赴晉絳得秋字(괵주후정송이판사부진강득추자) - 괵주의 후정에서 진강으로 부임하는 이 판사를 송별하며 가을 추(秋)라는 자(字)를 운으로 삼다.

전경원
2008/01/14 4153
56
 磧中作(적중작) - 사막에서 짓다.

전경원
2008/01/07 3246
55
 逢入京使(봉입경사)-수도인 장안으로 들어가는 특사를 만나다.

전경원
2007/12/28 4180
54
 玉關寄長安李主簿(옥관기장안이주부)-옥문관에서 장안의 이주부에게 부치다.

전경원
2007/12/20 3594
53
 苜蓿烽寄家人(목숙봉기가인)-목숙봉에서 아내에게 부치다.

전경원
2007/12/06 3401
52
 封大夫破播仙凱歌(봉대부파선개가) - 대부가 파선(播仙) 땅을 깨뜨리고 개선가를 봉해 올림

전경원
2007/11/27 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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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岳陽樓重宴別王八員外貶長沙(악양루중연별왕팔원외폄장사) - 악양루에서 거듭 연회를 벌여 장사로 좌천되어 가는 왕 원외랑을 이별함

전경원
2007/11/21 3343

 送李侍郞赴常州(송이시랑부상주) - 이 시랑이 상주로 부임하기 위해 떠남을 전송하며

전경원
2007/11/20 3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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