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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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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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경강의(詩經講義) 보유(補遺)-주남2
주남(周南) 2.

<대서(大序)에 이르기를, "남(南)은 교화가 북으로부터 남으로 갔음을 말한다."라고 하였다. 주자의 「시집전(詩集傳)」에 이르기를, "서울에서 얻은 것과 남국에서 얻은 시가 섞여 있는 것을 주남이라고 부르고, 남국에서 얻은 것만을 소남이라 부른다."라고 하였다.>

보충해서 말한다. 남(南)은 악곡의 명칭이다. 소아「고종(鼓鍾)」편에 말하기를, "아를 연주하고 남을 연주하면서 약무( 舞)를 추니 난잡하지 않았도다"라고 하였고, <「모전」에 "남이(南夷)의 음악을 남(南)이라 하고 이악(夷樂)을 임(任)이라고도 한다."라고 하였다. 정현은 "아와 남과 약의 세 가지 춤은 난잡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주자는 "아는 대아와 소아이고, 남은 주남과 소남이다."라고 하였다.>
「예기」<문왕세자>에 말하기를, "대서(大胥)가 북으로 남(南)을 연주하였다."라고 하였다. <정현이 이르기를, "계찰(季札)은 남약(南 )을 추는 것을 보았다."라고 하였고【주에 이르기를, "남약은 약을 가지고 춤추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또 "종의(鍾儀)가 남쪽 지방의 관을 쓰고 잡혀 있었는데, 금(琴)을 주어 남음(南音)을 연주하게 하였다."고 하였다.【종의(鍾儀)는 초나라 사람이다.】
「여씨춘추(呂氏春秋)」에 말하기를, "도산씨의 여자가 처음으로 남음(南音)을 지은 것을 주공 소공이 풍으로 취하여 주남 소남이라 하였다."라고 했다. <여자들 노래에 "사람을 기다림이여!" 하였는데, 이것이 주남의 시작이다.> 송나라 유학자인 왕돈시는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남과 아는 악명으로 구하(九夏)와 같다. 남과 하는 다 문명이 발달한 지역이니 주남과 소남 또한 악명(樂名)이다.<「고금운회」에 보인다.>
이와 같은 여러 글에 의거하건대, 남은 악곡의 명칭이지 남쪽 지방의 제후국이 아니라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 대개 주공 소공 때부터 이런 남음이 있어서 따로 악부를 세웠던 것 같다.<하후담의 <우순찬>에, "팔짱을 끼고 백성을 다스리며 남음을 부른다"라고 하였다. 이는 믿을 만한 글이 아니다.> 그 후에 태사가 무릇 시가를 얻어 이남의 곡조에 부합된 것을 이남에 소속시킨 것이지, 문왕의 교화가 남국에 입혀진 것을 남이라고 한 것은 결코 아니다. 남국의 시는 <한광(漢廣)>, <여분(汝墳)>, <강유사(江有 )> 등의 몇 편에 불과하거늘 25편을 모두 함부로 남이라 이름하니, 어찌 이치에 합당하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공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주남 소남을 모른다면 바로 담장에 얼굴을 맞대고 서 있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고, "태사인 지가 연주를 시작하여 <관저>의 마지막 장을 연주할 때까지 귀에 가득 음악소리가 넘쳤다"라고 하였으니, 대개 그 취지와 성률이 뚜렷이 여러 풍과 달라서 사람을 감발시키고 고무하게 하는 오묘함이 있다. 그러므로 공자의 말이 이와 같았다.
정현(鄭玄)은 '이아이남(以雅以南)'을 가지고 모두 춤 이름으로 여겼다. 그러나 <대사악>, <악사>, <무사> 등의 여러 글을 두루 상고해보매 온갖 춤을 나열해 놓았으나 이른바 아무·남무라는 말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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