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재 전경원과 함께 고전시가를 통해 여는 세상 :::::::
본 홈페이지는 문화관광부산하 한국문예진흥원으로부터 우수문학사이트로 선발되어 국고보조금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Name >>  
  전경원 
Subject >>  
 매천 황현 <절명시>
1.
亂離袞道白頭年   난리를 겪다보니 머리만 백발인 나이되어,
幾合捐生却末然   몇 번이고 목숨을 끊으려다 이루지 못했네.
今日眞成無可奈   오늘날 참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건마는
輝輝風燭照蒼天   가물거리는 바람 앞 촛불이 창공에 비치네.
2.
妖氣掩翳帝星移   요망한 기운에 가려 황제의 별이 옮겨지니,
九闕沉沉晝漏遲   구중궁궐 침침하여 낮 시간이 더디구나.
詔勅從今無復有   이제부터 어명조차 받을 길이 없으니,
琳琅一紙淚千絲   구슬 같은 눈물 주룩주룩 어명을 적시네.
3.
鳥獸哀鳴海岳嚬   새 짐승도 슬피 울고 강산도 찡그리네,  
槿花世界已沈淪   무궁화 온 세상이 이젠 망해 버렸어라.
秋燈掩卷懷千古   가을 등불 아래 책 덮고 지난 날 생각하니,
難作人間識字人   인간세상 글 아는 사람 노릇 어렵기만 하구나.
4.
曾無支厦半椽功   일찍이 나라를 지탱할 작은 공도 없었으니,
只是成仁不是忠   다만 어짊을 이룰 뿐이요, 충성은 아닌 것이었네.
止竟僅能追尹穀*  겨우 능히 윤곡을 따르는데 그칠 따름일 뿐,
當時愧不躡陳東*  당시 진동의 행적을 따르지 못함이 부끄럽네.
- 황현, <절명시>
* 윤곡(尹穀) : 송나라 때 인물로, 몽골이 침입하여 가족이 모두 죽자 자결을 했던 선비
* 진동(陳東) : 송나라 때 인물로, 나라의 기강을 세우고자 상소를 했다가 노여움을 사서 억울하게 죽은 인물





 매천 황현 <절명시>

전경원
2012/07/04 4969
9
 사모곡(思母曲)

전경원
2007/09/16 4888
8
 병든 아내의 낡은 치마에 시를 짓다. 하피첩(霞帔帖)

전경원
2006/12/03 5650
7
 곡자(哭子), 자식을 곡하다.

전경원
2006/02/07 4408
6
 알 수 없어요(我不可知) [2]

전경원
2004/09/13 5985
5
 절화행(折花行) [5]

전경원
2004/04/23 7221
4
 정부원(征婦怨) [7]

전경원
2004/04/23 6168
3
 곡내(哭內 ) [3]

전경원
2003/09/04 5758
2
 무어별(無語別) [33]

전경원
2003/04/23 6970
1
 몽혼(夢魂) [57]

전경원
2003/04/23 7538
1
Copyright 1999-2018 Zeroboard / skin by ::zzong-a::
Copyrightⓒ2002-2009 gosiga.co.k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